따분한 일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지나가 버린 기회는 더 이상 소용이 없다. 아무리 애원하고 매달려보아도, 지나간 버스 손드는 것이다. 자신이 놓쳐 버린 기회, 포기해 버린 기회들과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자신이 포기해 버린 순간 이미 자기 인생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과거에 미련을 두는 것보다 허무한 일도 없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에 미련을 버려라. 자신이 집중해야 할 일은 돌이킬 수 없는 과거가 아니라, 또다시 놓쳐 버릴지도 모를 눈앞의 기회들이다.
우리는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와 기회들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게으른 사람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며 살아간다. 그들은 자신을 질질 끌고 가듯, 비록 도덕적이나 정신적으로 쇠퇴해 가지 않더라도 깊은 잠에 빠져 도무지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지런한 사람은 주변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는 원천이 된다.
따분한 일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 하는 편이 훨씬 좋다. 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 지치도록 일하는 것보다 매우 좋지 않다. 그것은 바로 정신이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흥미가 거의 다 사라져 버리고 만다.
게으른 인간에게는 천국으로부터 은총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라.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삶을 시작하자.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는 방식에 따라 자신의 삶이 결정된다.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일이다. 인간의 육체는 25년 동안 성장하고 심장은 50년 동안 성장하지만 정신은 언제까지나 성장한다. 육체는 유한하지만 정신의 크기는 무한하다. 육체는 비록 흙으로 돌아가지만 정신은 남아서 후대로 이어진다.
인생의 황금기는 중년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보다 성숙해지고 영혼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사고는 더욱 넓어지고 능력은 최대한 발휘되며 행동은 이성에 순응한다. 모든 것들이 무르익고 성숙해진다.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시작하지 않는다. 지나간 과거는 모두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