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와 실패가 습관이 되면 패배주의에 빠지게 된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지금 잘 걷는 것은 걸음마를 배울 때 많이 넘어져봤기 때문이다. 진정 보다 나은 삶을 원한다면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말고 넘어가야 된다.
두려움과 패배주의에서 벗어나라. 원하는 걸 갖지 못하는 삶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포기와 실패가 습관이 되면 패배주의에 빠지게 된다. 무언가를 해보려고 시도를 해보지만 표정과 마음에는 이미 패배가 드리워져 있다. 그저 해야 한다는 명분만이 남아 있다. 사람은 괴로움이나 고통을 극복할 인내력을 평소에 키워 놓아야 한다.
언제 자신 앞에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여, 팽팽하게 줄이 당겨져 있는 바이올린처럼 언제라도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
세상을 살다 보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고난이라는 장벽을 만난다. 고난은 피해갈 수 없다. 맞서지 않고 포기하거나 갈피를 잡지 못한다면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고난의 장벽 앞에 비록 흔들릴지라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흔들리며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아무리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으면 반드시 고난의 장벽을 이겨낼 수 있다.
성공은 수없이 많은 실수와 실패의 경험, 잘못된 판단의 경험에서 추출된 지혜가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잠깐의 넘어짐은 곧 배움의 과정이다.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우리는 점점 더 승리에 가까워진다.
위기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익혀라. 삽시간에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는 회오리바람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안전한 장소에 몸을 피하고 그 회오리바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위험을 앞에 두고, 몸을 숨기는 것은 궁극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함이다. 흐린 샘물을 맑게 하려고 손을 휘졌으면 더욱 흐려질 뿐이다. 맑은 물로 되돌리려면, 그저 가만히 놓아두고 지켜보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