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불안감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존재하는 감정이다. 인간은 낯선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본능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불안감은 스트레스 반응 중 하나에 속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인간의 생존에 필요하다.
우리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불안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 도로를 아무런 불안감 없이 건너가고 낯선 사람이 쫓아와도 불안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생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
우리는 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을 뿐 아니라 심지어 감정까지 전이된다. 우울한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우울해지고 행복한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행복해진다.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고 긍정적인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겠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세상에는 언제나 부정적인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람들보다 많다.
부정적인 감정은 생명과 연결되어 있어 훨씬 더 빨리 전염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언론이나 SNS를 통해서 쉽게 확산된다. 정보가 확산되는 것에는 진실 여부가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과는 상관없이 급속히 퍼져나간다.
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이든 간에 만나는 사람을 바꾸고 인생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만나는 사람들을 정리해야 한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다.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인간은 모두 삶을 대하는 뿌리 깊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중 의식적 자각 수준 아래에서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들이 존재한다. 인간은 태도를 바꿈으로써 자기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만이 성공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