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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해야 된다

김무식 2023. 3. 19. 10:58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해야 된다. 말하는 자는 씨를 뿌리고 듣는 자는 수확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언어를 사용하여 타인과 소통한다는 것이다. 

언어활동에서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잘 들음으로써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뜻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고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행복한 생활을 하려면 코로 신선한 공기를 가득 들여 마시고, 입은 다 물어야 한다. 

현명한 사람은 어떤 것을 보고 가볍게 미소를 짓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소리 내어 웃는다. 

입은 불행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우리 인생에서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을 후회하는 것보다 말을 해버린 것을 후회하는 일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을 엄격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화를 면할 수 있다. 침묵은 금이요 웅변은 은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싶어 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다른 이의 말을 중간에 가로막고 열변을 토한다. 

그로 인해 상대방은 기분이 상해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 그러면 그 사람으로 부터 아무런 협조도 얻어 내지 못한다. 

입은 일종의 칼이라고 할 수 있다.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사람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결국에는 화를 입게 된다. 

말의 실수는 정말 순식간이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절대로 주워 담을 수 없다.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라. 

우리는 항상 조심스럽게 말을 하고 자신을 연마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인간은 연마하기에 따라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광채를 내뿜는 원석이다. 

우리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한다. 원석을 갈고 닦아 가장 찬란한 광채를 내뿜을 수 있도록 자신을 담금질해야 한다. 

지금이 가장 좋을 때다.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최선의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자신의 가능성을 언제 어디서나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말을 조심하고 자신의 가치를 승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참된 기쁨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