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행복과 성공을 얻는 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나 할 일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똑 같은 조건에서 누구보다 월등하게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게 마련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라. 그곳에서의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률은 생긴다.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한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를 말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무기를 가진 사람도 아니고, 날카로운 독설을 날리는 사람도 아니다. 자기 자신의 단점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이기적이고 독단적이고 배타적인 ‘나 자신’이다. 거리를 걷다보면 신호등을 만나게 된다. 우리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순서의 흐름을 알아냄으로서,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세상에는 나이를 먹어도 하수가 있고, 나이가 어려도 고수가 있다. 하수는 자신의 능력을 만 천하에 뽐내기를 원하고, 고수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는다. 몇 마디 대화만으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사람이 고수이다. 하수는 고수와 하수를 분간하지 못하지만 고수는 바로 알아본다.
하수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지만 고수는 숨은 능력을 볼 줄 안다. 아직도 키와 얼굴을 따진다면 여전히 하수임에 틀림이 없다. 언제 어디서든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는 고수다. 반대로 평정심을 잃으면 그는 하수다.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고수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지나간 버스에 손을 흔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