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학대하지 않으면 인생은 즐겁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가. 행복한 사람은 불만에 사로잡히지 아니한다. 그리고 남의 불행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남의 단점을 들춰내지 아니한다. 항상 행복한 일만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행복은 자신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행복에 대한 권리는 간단하다. 불만 때문에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않으면 인생은 즐거운 것이다.
행복의 권리는 다시 말해서 자신만이 가지는 즐거움에 대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기가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하거나 자신을 학대한다. 여기에서 벗어나려면 많은 사색과 수양을 쌓아야 된다. 그리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무슨 일이나 긍정하려면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가능하다.
무엇이든 남에게 주는 사람이 되자. 보통 사람들은 받는 것을 원하지만 실제는 주는 자가 복이 있는 법이다. 그것은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는 사람에게는 그 이상의 축복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남을 헤아리고 아껴주는 그 마음만큼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다. 빌리고 받는 자가 아닌 주는 사람이 행복하다.
이웃과 세상을 위해 나누어 준 것들은 넘치도록 풍성해져서 자신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는 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타인을 사랑하기에 인색하다면 남도 자신을 헌신짝처럼 여긴다. 타인을 소중히 대할 때 남도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사랑이란 주는 만큼 되돌려 받게 된다.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순결한 마음을 길러야 한다. 마음이 순수해야 타인의 인격을 존중할 수 있고 진실하게 남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참된 인간만이 보일 수 있는 아름답고 값진 행동이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사람을 통제하고 지배하게 되면 자유와 평화를 상실하게 된다. 오직 억압과 탄압 그리고 구속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