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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잘못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더욱 유용한 지식, 즉 세계에 대한 인식은 여러 다양한 인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독서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음악에 관심을 가지면 한층 내면생활을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사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가지고 있는 책들을 정복하라. 생각하며 깊게 읽어라. 책에 흠뻑 빠질 때까지 몰두하라. 독서할 때는 풍부하게, 수적으로 많지 않게 하라. 배우기를 즐긴다는 것은 남이 무엇을 가르쳐 주면 모르는 것을 줄여나가기를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면 지혜가 늘어나서 사리판단이 정확해진다.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것은, 허물을 지적해 주면 고쳐나가는 데 힘쓴다는 것이다. 행동을 조심하게 되고 실수를 하는 일이 줄어든다. 배우기를 좋아하고 충고를 겸허하게 수용하는 사람은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남이 자신의 허물을 지적하면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마음에 화부터 내기 쉽다. 배운 것을 새겨 들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면 충고를 받을 일을 적게 할 것이므로, 충고를 받을 때 불편한 마음을 처리할 일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사람인 이상 결점이 없을 수 없다. 결점은 남의 눈에는 확연하게 포착되지만 자신의 눈으로는 쉽게 찾을 수 없다. 어쩌다 한 번 그랬다는 식의 자기변명과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는 자기 이해가 앞서기 때문이다. 직언이나 조언을 통해 나의 결점을 지적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는 추켜세우는 칭찬이나 기분 좋은 소리는 수용하고 따끔한 충고에는 귀를 막는다. 따끔한 충고는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태도가 중요하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잘못을 고칠 수 없고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은 실수를 하면 이유를 대면서 스스로를 변호하려고 한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잘못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부끄러움은 책임을 다하지 못했거나 어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생긴다. 진정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충실히 해낸다. 소통의 기술을 익혀라. 오늘날에는 협상, 교류, 담판, 협력 등의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