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잘 해결되었는지 되짚어보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본질적으로 고통 그 자체다.
왜냐하면 죽는 날까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치열한 경쟁과 삶의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성실한 사람은 일을 완벽히 해내고 신중하게 방심하지 않기에 많은 성과를 거둔다. 그들은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며 효율적으로 조직적으로 일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일을 끝내고 정확히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쉬지 않는다. 강한 도덕적 원칙과 가치관에 따라 옳은 일을 하고 싶은 경향이 강하다. 일에 헌신하며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다보면 그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다.
상대방의 습관과 가치관 그리고 지식까지도 내 것으로 만들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면에서 발전하게 된다. 성격이 급하면 느긋한 사람들과 사귀고 성격이 약하면 강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그러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능력도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사람의 태도다.